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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매거진

금연 매거진 2021년 9월 1호 매거진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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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증상

안녕하세요? 18년정도 흡연 후 금연한지 33일차 입니다. 저는 위산 역류로 인한 후두염으로 목에 이물감 때문에 금연을 결심하고 여태 금연중인 사람입니다. 현재 후두염과 목에 이물감은 거의 사라진 상태고 병원에서도 호전된 상태라고 들었습니다. 이후 어느 순간부터 목젖과 편도쪽이 자주 부어있는 느낌이 들어서 다시 병원을 찾아가니 인후염이라고 하더군요. 여기서 글을 찾아보니 인후염도 금단증상이라고 씌어져 있는 글을 봤는데 이게 정상적인 건지와 중상이 금방 사라지는지 여쭈어봅니다. 또한 매일 몽롱한?? 상태가 지속되고 가끔씩 답답함을 느끼는데 이것도 정상적인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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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핑계없다

오늘 엄마가 들어있는 납골당에 문을 열고 가족사진을 넣기로 한날이다. 엄마한테 가는길에 그냥... 담배 한갑을 샀다 라이타도 없어서 새로 샀다. 솔직히 피고싶은 맘이 있는건 아닌데 그냥... 괜히 엄마를 핑계삼아 한가치 물어볼까 했다... ...... 한두모금에 진저리가 쳐지는 기분이었다. 이상한 맛이나고... 썩은 휘발유맛이 이럴까? 머리가 순식간에 아파오면서 헛구역질이 났다. 더이상 필수없어 그냥 비벼 꺼버리고 남은 담배와 라이터는 버렸다. 오늘 참 한심한짓을 했다. ..... 엄마에게 약속을 하고 돌아서 집에왔다. 더이상에 흡연은 없을꺼라고 다만, 날짜는 리셋 하지않을꺼다. 이대로 계속 이어나가야 오늘의 실수를 실수로 인정하고 포기하지 않을꺼같다. 이젠 더이상에 핑계거리도 만들게 없고, 만들고 싶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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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금연이야기]표지 공감툰 9화 - 지옥같은24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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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으로 인한 질병 심장부정맥

흡연과 질병, 만성병 눈 백내장, 실명(황반변성), 따가움, 과도한 눈물과 깜박임 뇌와 신경계 뇌졸중, 중독/금당증산 머리카락 냄새와 탈색, 탈모 코 부비동, 만성 비부비동염, 후각 손상 치아 치주질환(잇몸 질환, 치은염, 치주염), 치석, 변색 구강 인후염, 미각 손상, 입냄새, 구안지 구형 귀 난청, 중이염 폐 만성폐쇄성 폐질환과 폐기종, 만성기관지염, 호흡기감염(인플로엔자, 폐렴, 결핵) 심장 관상동맥질환, 죽상경화증 가슴과 배 복부 대동맥류, 소화성 궤양(식도, 위장, 소장의 상부), 조기복부 기흉,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남성 생식계 발기부전 등 남성 성기능 장애 여성 생식계 조기 난소부전, 조기 조) 폐경, 불임, 생리통, 자궁외 임신 피부 건선, 칙칙해짐, 주름 등 조기 노화 손 말초혈관질환, 혈액순환 장애 골격계 골다공증, 고관절부 골절, 허리통증, 류마티스 관절염 신장 신기능 손상 다리, 발 죽상동맥경화 말초혈관 질환, 냉족, 심부정맥혈전증 순환계 버거씨병(동맥염증, 부정맥) 기타 면역계 : 감연 저항력 손상, 알러지 발생 위험 증가 상처회복 기능 손실, 수술 후 회복력 저하 당뇨병, 돌연사, 신체기능저하 심장부정맥 (Arrhythmia) 심장은 우리 몸에서 수축과 이완의 반복으로 온몸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류펌프역할을 감당하는데 심장의 지속적이며 조화로운 수축을 위해서는 전기적 자극이 필요합니다. 심장 내에는 자발적으로 규칙적인 전기를 발생시키고 심장전체로 전기신호를 전달하는 전기신호전달체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전기신호전달체계의 변화나 기능부전 등에 의해서 비정상적으로 빨라지거나(빈맥), 느려지거나(서맥), 또는 불규칙한 심장박동(기외수축) 등을 심장부정맥이라고 합니다. 부정맥의 원인으로는 심근경색, 선천성 심장질환, 심장판막질환, 유전적 질환, 여러 가지 약물로 인한 심장의 변화, 스트레스, 수면부족, 카페인, 음주, 흡연 등 심장 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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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칼럼] 숨차고 가슴이 답답하다면...‘만성폐쇄성폐질환 (COPD)?’

▲ 암, 심/뇌혈관 질환보다 무섭다 만성폐쇄성폐질환 (COPD) 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기류제한(산소와 이산화탄소 교환이 원할하게 이뤄지지 않는 현상)을 특징으로 하는 폐질환이다. 흡연, 직업적 노출, 실내 오염, 감염 등에 의한 기도와 폐실질 이상에 의해 발생하며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 [중략] 증상은 호흡곤란과 기침, 가래, 천식과 같이 쌕쌕 소리가 나거나 흉부 압박감 등이 있다. COPD 의 가장 흔한 원인은 흡연이며 유독물질, 공해, 미세먼지 등이 기도는 물론 폐포에 만성 염증을 만들어 폐기능을 떨어뜨리는 것도 발병 요인이 될 수 있다. 장기간 흡연을 하면 폐세포 손상 우려가 크고 이로 인해 폐기종이 발생되어 결국 COPD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치료는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기관지 확장제를 사용하고, 효과 및 부작용을 고려할 때, 흡입약제를 우선 추천하며 한번 손상된 폐는 다시 원복되지 않기 때문에 폐를 더 손상되지 않게 금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금연은 COPD 예방과 질환 진행 속도를 감소시키는 가장 중요한 치료다. 우리 몸은 20대까지 계속 성장을 한다. 따라서 사춘기부터 흡연을 하면 만성폐쇄성폐질환 의 조기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금연과 함께 가벼운 호흡기 감염이라고 해도 걸렸을 때는 주저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선제적인 치료를 해야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중략] 경증 COPD 는 활동 중 호흡곤란이 발생하나 금연과 초기 치료가 이뤄지지 않아 중증 COPD 로 진행 되면 비 활동 시에도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어서 기계에 의존하는 삶을 살 수도 있으며 호흡곤란으로 운동능력이 저하 되고 근력 약화, 체중 감소현상이 나타난다. [중략] 중증도 이상 COPD 환자는 걷기 운동을 할 때 호흡곤란으로 오래 못 걷게 되는데, 이럴 때는 숨이 찰 정도까지만 걷기 운동을 하고 호흡이 호전된 후 다시 걷기 운동을 반복하다 보면 폐활량이 좋아지고 걷는 시간이 길어져 운동 효과를 높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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